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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주 등 전국의 기상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30일 일기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4월 30일 전국 날씨 오늘 내일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
봄바람이 불어오고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인 4월 30일 전국 날씨 내일 오늘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 우리나라 전역은 봄이 무르익는 시기답게 온화하고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는 벚꽃이 모두 지고, 녹음이 짙어지며,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소풍, 가족 나들이, 캠핑 등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4월 30일의 평년 기상 정보를 참고하면 훨씬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상청 30년 평균자료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요 지역에서 관측된 평년 기온, 강수량, 하늘 상태 등을 상세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평년 기온
서서히 올라가는 봄의 기온 기온은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수준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 내외로, 옷차림은 얇은 겉옷이나 가벼운 긴팔이면 충분합니다. 지역 아침 최저기온 낮 최고기온 서울 약 11.5℃ 약 20.5℃ 부산 약 13.0℃ 약 19.0℃ 대구 약 11.0℃ 약 22.0℃ 광주 약 11.5℃ 약 21.0℃ 대전 약 10.5℃ 약 20.2℃ 인천 약 10.2℃ 약 17.8℃ 강릉 약 10.0℃ 약 19.2℃ 제주 약 14.0℃ 약 19.8℃입니다.
이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은 아침엔 선선하고 낮에는 봄기운이 가득한 포근한 날을 보입니다. 단, 내륙 지역일수록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예방을 위해 아침 외출 시에는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 상태 및 강수 경향
평년적으로 강수량이 매우 적은 날입니다. 서울, 대전, 광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 0~2mm 수준의 강수량만 기록되며, 맑음 또는 구름 조금 수준의 하늘이 자주 나타납니다. 강수 확률이 평균적으로 낮아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입니다. 다만, 드물게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성 비가 오는 해도 있으니 실시간 예보는 반드시 확인하세요.
바람, 습도, 그리고 공기 상태
4월 하순은 비교적 대기가 안정된 시기이긴 하지만, 건조 특보가 자주 발효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강원 내륙과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 위험이 증가하므로, 산행이나 캠핑 시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바람: 평균 풍속 2~4m/s (강원, 제주 등은 5m/s 이상 가능) 습도: 평균 50~60%, 다소 건조 미세먼지: 대체로 보통이나,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있는 해에는 나쁨 수준 가능
아침 1013℃ / 낮 1822℃ 하늘 상태 맑음 또는 구름 조금 강수 확률 매우 낮음 (평균 0~2mm) 일교차 8~10도 내외, 겉옷 필수 바람/습도 약간 건조, 중부 내륙 바람 주의 미세먼지 보통, 간헐적 황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4월 30일은 연중 손꼽히는 야외활동 적기입니다. 일교차만 주의하면 산책, 등산, 소풍, 캠핑, 드라이브 모두 안성맞춤이죠. 다만 기온 변화와 미세먼지 등은 매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당일의 실시간 기상예보와 함께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