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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중순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기상 예보를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12일 전국 날씨 오늘 내일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
봄이 절정을 이루는 계절인 오월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5월 12일 전국 날씨 오늘 내일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상을 보면 우리나라 봄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며 활동하기 좋은 기상 환경을 보입니다. 이 시기의 기상은 쾌적하고 안정적이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며, 특히 야외활동과 여행, 행사 등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다만, 지역별로 기온 차이나 바람, 습도, 안개 발생 등 기상 패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일교차 뚜렷, 대기 건조 주의 평년 최고기온: 22.5℃ 평년 최저기온: 12.7℃ 강수 확률: 약 24% 특징 및 해설: 서울은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초여름처럼 따뜻하고, 아침과 밤에는 선선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맑은 날이 이어지며 햇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까지 오르곤 합니다. 특히 봄철 특성상 대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피부와 호흡기 건조증도 동반되기 쉽습니다.
부산 기온은 온화, 습도는 상대적으로 높음 평년 최고기온: 21.3℃ 평년 최저기온: 14.0℃ 강수 확률: 약 28% 특징 및 해설: 부산은 바다와 가까워 온도 변화가 완만하고, 일교차가 적습니다. 다만, 5월에도 해무(해상안개)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른 아침이나 밤 시간대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습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낮 동안은 바닷바람 덕분에 쾌적하지만, 간헐적인 흐림과 바람이 더해질 수 있어 외출 시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구 기온 빠르게 상승, 한낮엔 여름 수준 평년 최고기온: 24.2℃ 평년 최저기온: 13.6℃ 강수 확률: 약 20% 특징 및 해설: 대구는 오월 중순부터 여름처럼 더운 날이 시작됩니다. 맑은 날씨와 더불어 햇볕이 강해 외출 시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입니다. 기온이 28℃까지 오르기도 하며, 일교차도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커 냉방기 사용 시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 쾌청한 날이 지속, 낮 기온 빠르게 상승 평년 최고기온: 23.5℃ 평년 최저기온: 13.5℃ 강수 확률: 약 26% 특징 및 해설: 광주는 오워 중순으로 접어들수록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일조시간도 길어집니다. 오전에는 쾌적하지만 오후에는 다소 더운 날로 이어지며,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국지적 고농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전 청명한 봄날, 야외활동 최적기 평년 최고기온: 23.1℃ 평년 최저기온: 12.2℃ 강수 확률: 약 23% 특징 및 해설: 대전은 5월 12일 기준으로 전형적인 봄철 청명한 날이 자주 나타납니다. 기온도 온화하고, 바람은 약간 불 수 있지만 불쾌감을 주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루 동안 해가 잘 들며, 가족 단위 야외활동이나 도심 피크닉 등 계획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체육대회, 문화축제, 야외 수업 등 지역 행사도 이 시기에 집중됩니다.
제주 날씨는 구름 많고 바람 강한 날 많음 평년 최고기온: 21.4℃ 평년 최저기온: 15.4℃ 강수 확률: 약 40% 특징 및 해설: 제주는 봄철 중에서도 강수일수가 많은 지역으로, 오월에도 흐리거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타 지역보다 높습니다. 해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낮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기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해상 관광, 배편, 해안 트레킹을 계획하는 경우, 바람과 비 소식에 대비해야 합니다. 유채꽃 시즌은 끝났지만 녹음이 진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릉 기온은 온화하지만 동풍주의 평년 최고기온: 21.9℃ 평년 최저기온: 13.2℃ 강수 확률: 약 29% 특징 및 해설: 강릉은 동해의 영향으로 오월에도 예측이 어려운 날이 간혹 나타납니다. 특히 동풍이 불면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고, 구름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이면 강릉 특유의 청량한 바다와 산, 도시가 어우러져 최고의 봄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은 바람이 차갑기 때문에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5월 12일은 대한민국 대부분 지역에서 활동하기 가장 좋은 날로 평가받는 시점입니다. 맑고 따뜻하며 일교차는 크지만, 자외선 지수나 미세먼지만 유의하면 야외활동에 최적의 기상 조건이 형성됩니다. 지역별로 강수 확률과 체감 기온 차이가 있으니, 정확한 준비를 통해 봄의 마지막 정점을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