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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어버이날 날씨가 어떨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5월 8일 전국 날씨 오늘 내일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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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첫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일기가 어떨지 아래에서 5월 8일 전국 날씨 오늘 내일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를 확인해보세요.

 

 

 

 

 

5월 8일은 봄의 기운이 완연하고, 낮에는 여름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이 시기의 기상정보는 지역에 따라 다소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오늘은 전국 주요 지역별로 평년 기온과 기상 흐름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서울, 인천, 경기 서울과 수도권은 오월 초 평균적으로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3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3도 정도입니다. 대체로 맑은 날이 많지만, 때때로 흐린 날이나 약한 봄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특징은 바로 큰 일교차입니다. 아침저녁은 쌀쌀한데, 낮에는 햇볕이 강해 따뜻함을 넘어 초여름 같은 날이 느껴지기도 하죠. 외출 시에는 얇은 겉옷을 꼭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간 지역은 서울보다 기온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최저 기온은 10도에서 12도, 최고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봄기운이 완연하죠. 하지만 동해안 쪽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산간 지역은 아직 늦서리가 내릴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맑은 날이 많긴 하지만 바람이 차가운 날도 많아, 기온 대비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질 수 있어요.

 

충청 지역은 봄의 중심에 있는 듯한 날이 이어집니다. 기온은 아침 11도, 낮에는 23도 가까이 올라가며,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지속됩니다. 가끔 안개가 끼는 날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활동하기 매우 좋은 날입니다. 이 시기 충청 지역은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기 시작하므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세요.

 

전북과 전남을 포함한 전라 지역은 완연한 봄을 지나 여름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아침엔 1213도, 낮에는 2124도까지 오르며, 바람도 부드럽게 불어와 농촌 지역에서 일하기 좋습니다. 다만, 오후로 갈수록 구름이 많아지거나 흐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봄비가 한번 지나간 후라면 급격한 기온 상승도 나타날 수 있으니 체온 조절에 유의하세요.

 

경북과 경남은 이 시기에 비교적 따뜻한 날이 이어집니다. 평균 아침 기온은 13~14도, 낮에는 22~24도까지 올라 실외 활동하기에 매우 좋은 날입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 특히 포항이나 울산은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 때문에 기온이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해무(바다 안개)가 끼는 경우도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날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날씨는 오월 초에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이 시작됩니다. 최저 기온은 14도 내외,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3도 정도로 따뜻하고 습한 편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종종 흐리거나 약한 비가 내리는 날도 많습니다. 습도가 높기 때문에 기온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고, 해풍 때문에 기상의 변화도 심하니 일기 예보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점차 상승하며, 하루 중 기온 차가 크고 기상 변화도 자주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꽃가루가 날리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마스크와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갑작스러운 봄비나 바람에 대비해 가벼운 겉옷 하나쯤은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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