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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계속되며, 중부와 내륙 일부에는 오후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체감온도와 자외선 지수 모두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8월 8일 전국 날씨 오늘 내일 모레 주간 서울 제주 예보
🌤 8월 8일 서울 날씨 수도권 강원 충청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맑고 무더운 날이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수원 33도로 예보돼 있습니다. 8월 8일 전국 날씨를 보면 체감온도는 36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주의보가 계속됩니다.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갈 수 있어,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강원도는 영서 지역 중심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영동 지역은 흐리고 습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원주는 32도, 강릉은 30도 수준이며, 산간 지역에서는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청도는 대전과 청주가 33도, 세종과 천안은 32도 안팎으로 폭염이 지속됩니다. 오후에는 충북 북부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돼 있으며, 일시적인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열대야와 높은 자외선 지수로 인해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전라권 경상권 날씨
전라권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이 이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전주 33도, 광주 32도, 전남 해안 지역은 30도 내외입니다. 구름이 많아지긴 하지만 비 소식은 적으며, 전북 동부 내륙은 한때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하므로 햇빛 차단에 유의하세요.
경상북도는 대구가 36도, 안동 34도, 구미 35도로 예보되어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날이 예상됩니다. 맑은 하늘 아래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체감온도는 38도 이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갈 수 있으며, 오후 늦게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경남 지역은 창원과 진주 33도, 밀양 34도, 부산과 울산은 31~32도로 예보되어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은 해풍의 영향으로 체감기온은 조금 낮지만 습도는 매우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상태입니다. 해안 활동 시 햇볕과 강한 바람에 주의하세요.
🌊 8월 8일 제주 날씨
제주도는 흐리고 무더운 날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강수량은 5~10mm로 많지는 않지만, 돌풍을 동반해 체감상 불쾌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 모두 31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겠으며, 습도는 90% 이상입니다.
밤에도 기온이 27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에어컨 사용 시 실내 온도 관리에 유의하고, 고지대 숙박 시 저녁시간대 안개와 습기에 대비해 차량 운행 시 시야 확보에 주의하세요.
해상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고는 1.5~2.0m까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레저 선박, 낚싯배 이용객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해와 서해 해역은 비교적 잔잔하겠으나, 오후에는 동해 중부 해상에서 파고가 높아지고 풍랑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변 근처 접근은 삼가고, 항공편 이용객은 돌풍 등으로 인한 지연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